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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2016년의 마지막날 천만이 모인 그 역사의 현장에 서다!

시라칸스 2017. 1. 5. 14:38

  오늘 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이날 하루 만큼은 산으로의 여정을 잠시 뒤로 미루고

극소수의  인원으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이 공정하지

못하게 차별들을 받아온 것들에 대해 제자리  찾기위

한 몸부림의 열정들을 쏟아내기 위해 천만이나 모였

던 그 역사의 현장에 동참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이면 다 알수있는 도덕심이~

어느 한 인간으로 부터 끝모를  바닥으로  망가져 내

려 버리는 그 현장의 모습들을 후안무치도 모자를~

그런 모르쇠와 최소한의 양심마저 바닥으로 던져버린

한 인간의 악마와도 같은 모습을 보면서 과연 위에서

부터의 양심으로 점철되는 도덕심이란 것이 있기는 한

지 그동안 배워왔던 내 도덕교과서가 갑자기 한심스럽

게 불쌍하기 까지 합니다...ㅠ.ㅠ


  한때는 불쌍한 마음으로 사심없이 이끌기를 바라면서

꾹 눌러준 제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이글

을 씁니다...



"磨斧作針" 어려운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이룰수 있다는 뜻의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명언을 남기신 충무공께서 천만이  모인 그현장을 내려다 보십니다...


몸  담고 있는 회사의 송년회가 오늘이라...


잠깐 참석해 자리를 같이해...


좋아하는 갈비와...


두부 돼지고기 찌개와...


멋진 동료들과 1년간의 고생을 서로 치하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늘도 발디딜 틈도  없는 그 현장에 가기 위해 종각역에 내립니다...


어마어마한 인파를 뚧고...


광화문 방향으로 한발...


한발 내 딛습니다...


저 분들이 여기 무엇하러  왔을까요?...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으로 왔을꺼라 확신합니다!...


후안무치...그 나마 사람이길 포기하는 일련의 발언들...


이 많은 사람들을 다 웃게 할수는 없더라도...기본이라는게 있는 법인데...


그 최소의 기본마저도 무시해버리는...


통수권자 였답니다...


모든일은 사필귀정...


뿌린대로 거둘것 입니다...


이 소녀의 염원도...


저 청년의 염원도...


여기 모인 모든이 들의 염원도 다!~한결 같을것 입니다...


곧 제야의 타종 행사가 있어 보신각으로 급  이동합니다...

움직일수 있을런지...


타종행사가 곧 끝나고...


타종인사 소개가 이어지고...


부디 만수무강 하시옵소서...철~푸~덕^^*


우린 쪽바리완(수구들) 한 하늘을 이고 갈수 없습니다!...


국위선양 열심히 하시고...


늘 초심을 잊지 마시길...


애 썻소...참교육 꼭 하시고...


이 시대에 진정한 영웅...


사람 가리지 말고 아무나 우선보면 무조건 살리소...

당신들이 있어 우리나란 진짜 희망이 있답니다...광장에 나오신 모든분들 때문에 우린 희망을 본답니다...꾸~벅^^*


해맑은 미소가 미래의 희망을 보는거 같고...


그리고 혼돈스럽지만...그래도 희망의 2017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우리 블친 모두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해 건강하시고 꼭 기원하시는거 다 이루십시요!!~~~철~푸~덕^^*


보신각의 종소리를...


희망차게 들으면서...


돌아오는  길에...


모듬전으로...


출출함을 대신합니다...^^*


시작되는 2017년 출발들 멋지게 하시옵길  바래봅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