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고생한 예봉산 산행기 어제 온 비로 인해 산에 눈이 많이녹았다! 베낭을 들쳐메고 또다시 산으로 향한다. 예봉산...지난주에 다녀왔던 검단산 건너편에 있는산... 중앙선을 타고 팔당역에서 내려 예봉산을 올랐다. 길이 많이 질척거린다. 등산화에 묽은흙이 많이 달라붙어 걸음걸이가 무겁고 힘이 꽤나 든다. 집.. 카테고리 없음 2012.12.16
혹한 아닌 혹한에 다시 산행을나서다! 내 몸은 부르지 않았을 텐데 내 꿈속에 밤새 꽃으로 피어 살다간 이는 내가 잠결에 그 누구를 불렀던가. 못 견디게 그리워 꿈속까지 찾아가 제발 와서 살다가라고 투정부렸던가. 내 꿈의 하루를 살다간 저 흔적 다 헤아리지도 못하는 쓸어버리지도 못할 나를 누가 살다간 저 붉은 흔적 내 .. 여행 이야기 2012.12.09
을씨년쓰런 날씨를 뒤로하고 경기도산본의 수리산에 올랐다. 영하5도, 추운날씨 속에서 12월의 첫날을 기념하는뜻에서 다시 산행을택했다. 경기도 안양과 산본,그리고 안산의경계에 있는 도립공원수리산! 대규모 아파트단지 근처에 있어서 많은사람들의 안락한 휴식처 노릇을 톡톡히 하는산,연간140만명이란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찿는산. 생태.. 카테고리 없음 201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