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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라니와 칸스네 연천 동막골로 여름 휴가 갑니다!~(그 첫번째 이야기)

시라칸스 2015. 8. 10. 14:42

  그동안 들로 산으로 전국을 이잡듯 뒤지고 다녔든 짝꿍의 기분도 전환 시켜줄겸

우리 가족들 모처럼 한데 어우러져 연천 동막계곡으로 살포시 나가 봅니다!~

 

  그 동안 매주 토요일만 되면 우리둘만 전국으로 쏘다니느라 두 딸에게 너무 소홀

한것도 있고 직장에 몰두하는 큰애에게 잠시 야외 바람도 쏘일겸 해서 겸사 겸사~

다 같이 떠나 봅니다!~^^*

 

  그 동안 전국의 유명하다는 계곡과 명산들을 많이 봐서 어디로 선택할껀지 심사

숙고 한 결과 수도권에서도 가깝고 산도 좋고 물도 좋은 연천으로 결정했답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고생하는거 보다는 네 식구 같이 노는시간을 더 만들기 위해서

라도 선택은 탁월했던거 같습니다!~~~^^*

 

  그럼!~우리 가족들의 여름 나들이 그 첫번째 이야기 입니다!...꾸~벅^^*

 

 

칸스네 가족을 소개합니다!...꾸~벅^^*

 

 

떠나기 전날 어디로 갈건지 난상토론을 결론내리지 못하고

그냥 애꿋은 돼지만 연신 구워 먹습니다!~~~ㅋㅋㅋ

 

 

요즘 산으로 들로 쏘다니느라 체력도 많이 방전된 짝꿍을 위해서라도

우린 떠나야 된답니다!~~~^^*

 

 

맛난 돼지를 먹으면서도 떠날 장소를 못 정하고 내일 출발하기전

까지 이 칸스가 결정하는걸로 하고 그냥 맛나게 돼지를 먹습니다!~~~히!^^*

 

 

수북한 계란찜도 울 애들이나 짝꿍이 너무 좋아한 다는...ㅋㅋ

 

 

추억의 도시락도 하나...

 

 

출발 하기전에 너무 먹는거 아닌지...

 

 

불친님들도 이 맛난 돼지 한점 같이 드시고 같이 떠나시지요!~~~^^*

 

 

입가심으로 김치 말이 국수랑...

 

 

그냥 저냥 먹을만 한 잔치국수로 마무리 하고...내일을 위해 집으로...

 

그리고 큰딸을 기다려 칸스가 선택한 연천 동막골로 점심즈음에 출발하는데...

장대비가 한시간 동안 내립니다...그래도 저 칸스는 믿는 구석이 있어서 웃으며 출발합니다

그래서 오후 정각 4시에 도착한 동막골 산장에 왔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 보면 방갈로랑 폔션씩 방들이 도열해 있고 그 밑으로 아미천이 그림같이

흐르고 바로 위쪽으론 언젠가 올랐던 금학산능선의 보개산이 멋지게 그림자를 들이우네요...^^*

 

 

산장 들어가는 입구엔 좀전 비바람으로 인해 떨어진 젊은 밤송이들로 운치가 더 있고...

 

 

물먹은 복숭아 들이 알차게 우리를 반깁니다...ㅋㅋ

 

 

아직 사라지지 않은 운무로 인해 보개산 능선이 멋지고...

 

 

아미천의 모습이 션~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알음 알음으로 휴가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온답니다!~~~^^*

 

 

다시한번 숨겨둔 비장의 저희 큰딸을 소개합니다!...꾸~벅^^*

원래 사진 담기는걸 무지 싫어하는 큰녀석이 큰맘먹고 가메라에 수줍게 대면 하네요...^^

 

 

비가 멎거 다시 해가 쨍쨍 내리쬐고...

 

 

큰애와 작은애의 물싸움이 시작되는데...아무래도 순한 큰애보담

작은애가 이길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ㅋㅋㅋ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평화가 왔나 봅니다...^^*

 

 

참!~~~좋은 날 입니다...^^*

 

 

그런데...생각되로 평화는 결렬되고 언니가 도망가는거 보니

작은애의 승리로 끝나는데...

애들이 배고플까...짝꿍과 칸스가 맛난 점심을 준비 합니다...^^*

 

 

작은애가 좋아 하는 고추장 삼겹살...

 

 

약간 태웠지만 맛은 최고 입니다...ㅋㅋ

 

 

그동안 눈너머로 배운 짝꿍의 심오한 결정체...정말 너무나 맛낫답니다...

수고했어~~~짝꿍!*^^*

 

 

불친님들도 오셔서 같이들 하세요...정말 시원한 날이랍니다!~~~^^*

 

 

그래도 본거는 있어서...

 

 

쏘세지랑 새우도 같이...ㅋㅋ

 

 

여기서 또 이렇게 한상을 거나하게 차렸습니다...아!~짝꿍이 좋아하는 오이미역냉국이 빠져서~

 

 

급히 조달 합니다!~~~^^*

 

 

물놀이 하느라 힘들었는데...많이들 먹고 스트레스 왕창 풀고 가자!!!~~~ㅋㅋ

 

 

디저트 먹는 작은애...귀엽죠...ㅋㅋ

 

 

일차 열심히 정리 끝낸 큰녀석!~~~오늘 무슨 맘으로 카메라를 거부 안 하네요...^^*

 

 

물속의 결투 1차전은 작은애의 승리로 끝났는데...

이를 보다 보다 못해 더디어 여장부가 들어갑니다!~~~푸하하^^*

 

 

첨엔 사이좋게!~~~

 

 

엄마와 딸의 한판 승부는!~~~ㅋㅋㅋ

 

 

이런 너무 사이좋아서 보는 제가 다!~질투가 나네요!~~~ㅋㅋㅋ

 

 

그래~그렇게 싾였던 묵은 스트레스 풀자꾸나!~~~^^*

 

 

짝꿍의 의도가 보이고...(큰애를 떨어내고~)

 

 

그렇지!~~~드디어 붙었습니다!~~~ㅋㅋㅋ

 

 

저~싸움은 보나 마나 입니다!~~~아마도 일방적으로 짝꿍이 이길겁니다!~~~ㅋㅋㅋ

 

 

저~보세요!~~~제 대로 한방 멕이잖아요!~~ㅋㅋㅋ^^*

 

 

막내가 손한번 못쓰보고 케이오우 됬네요!~~~푸하하하하!~~~^^*

 

 

승자승 원칙에 의해 의기양양하게 개선하는 울~~~짝꿍입니다!~~~ㅋㅋㅋㅋㅋㅋ^^*

 

 

구경하는걸 좋아하는 저~칸스 한바퀴 돌아봅니다!...

 

 

푸릇 푸릇 밤송이 가을을 재촉하고...

 

 

노오란 달맞이!~~~물먹어 상큼하고...

 

 

다들 쉬러 빠져 나간 아미천과 보개산 능선이 너무나 조화 스럽습니다!~~~^^*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내년엔 멀리 가시지 마시고 이곳으로 한번

발걸음 해보세요!~~~주인장 내외분도 좋고 가격도 말만 잘하면 엄청

싸게 모든걸 이용할수 있답니다!~~~^^*

 

 

어느 부자의 물놀이 모습이 잼나고...

 

 

물이 참!~깨끗하고 좋습니다!~~~^^*

 

 

피곤하신지 다들 방에서 자나 봅니다!~~~

 

 

개울건너 텐트도 이용할수 있고...

 

 

무지 잼나는 하루가 또 시작 됩니다!~~~^^*

 

 

싱그런 아침을 맞이하는...

 

 

드럼통 아궁이도 깨어나고...

 

 

어제 못본 배도 담아보면서...

 

 

또 즐건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좋은 환경에서 푸~욱 쉰다는것은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는것 이겠지요!~~~꾸~벅^^*

 

 

7년만에 열린다는 헛개나무 열매를 살포시 담아보면서

우리가족 첫번째 나들이를 마감하면서 곧 이어 두번째

이야기도 오픈 하겠습니다!~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우

시길 진심담아 우리가족 모두가 인사 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