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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라니와 칸스네 연천 동막골 그 두번째 이야기!~~~^^*

시라칸스 2015. 8. 12. 18:32

  매주 주말이면 만사 제처놓고 둘이만 전국 방방곡곡으로 돌아댕겨

아이들 에게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였는데...이제 조금은 덜 미안해~

지네요!~~~ㅋㅋ 앞으론 자주 이런 자릴 마련해야 겠습니다!~^^*

 

  그럼!~다시 전편에 이어서 연천 동막골로 달려 가 볼까요!~

산좋고 물좋고 사람좋은 연천...생태 또한 여느곳 보다 약간은 원시적

인 느낌이 들어 고향과도 같은 느낌으로 짧은 시간이였지만 상당한~

만족감을 얻었다는...그런 피서 여행 이였든거 같습니다!~~~^^*

 

  그럼!~우리가족 피서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꾸~벅^^*

 

 

이제 얼마 안있으면 절반은 사라질 연천 재인폭포 앞에서...

 

 

원래 못생긴 배가 달다고 하던데...ㅋㅋ

 

 

가을을 재촉하는 밤송이들이 비바람에 떨어져 운치를 자아내고...

 

 

이른 아침 앙증이는 이슬을 머금고...

 

 

초롱한 달맞이꽃도...

 

 

이날을 위해 존재하는거 같네요!~~~^^*

 

 

아침부터 고기는 좋지 않지만 준비한거 소비는 해야겠고...

 

 

특히 두아인~고기를 상당히 좋아해서...

 

 

암 때나 잘 먹는답니다!~~~ㅋㅋ

 

 

오늘은 쉐~프 모드로 변신을 하고...맛나게 잘라 줍니다!~~~^^*

 

 

방년 26세 우리 큰딸 잘 봐주세요!~~~꾸~벅^^*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고기를 사랑하는 울 막내가 거진 다 먹언거 같은데...ㅋㅋ

 

 

디저트는 씨 없는 수박으로!~~~^^*

 

 

저렇게 많이 먹고도 살안찌는건 틀림없이 날 닮았고...ㅋㅋㅋ

 

 

남은 수박은 박카스를베이스로 화채를 만들었지만...인기는 뚝 이였고...ㅋㅋㅋ

 

 

더 있다 가라는 주인장의 고맙고 감사함을 뒤로 하곤 라니&칸스 특유의 다음 여정을 위해

뒷 분들에게 양보하고 잊지못할 동막골을 떠납니다!~~~^^*

 

 

나오다가 우측으로 종마장이 있어 눈요기 하고...

 

 

사진 몇컷 담아봅니다!~~~^^*

 

 

모델 포스의 우리 막내!~~~이쁘지요!~~~ㅋㅋㅋ

 

 

동막골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 있어서...들러 봅니다!~

댐공사로 인해 조만간에 사라질수도 있는 멋진 연천의 명물 재인폭포가

전문가들의 말을 빌자면 절반정도는 재 역활을 못한다는...그래서 더 아쉬운 마음에 찾아갑니다!~~~^^*

 

 

진입로를 통과해...

 

 

안내판을 만나고...

 

 

진사 한분이 이런것도 뛰웠나 봅니다!~~~^^*

 

 

수량이 많아 멋진 재인폭포 입니다!~~~^^*

 

 

폭포 상류의 이물이 흘러서...

 

 

                                      이런 장관을 연출 하네요!~~~멋집니다!~^^*

 

 

댐공사의 방증인 흙탕물이 이곳 상류까지 흘러오고!...

 

 

조만간 사라질지도 모를 폭포를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면서 즐깁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렇게 동참을 하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재인폭포를 영원히 기념합니다!~~~꾸~벅^^*

 

 

세 모녀!~~~^^*

다!~이쁜데...

그래도 제 눈엔 왼쪽여인이 젤로 이뻐 보입니다!~~~ㅋㅋㅋ^^*

 

 

                                      혹시 연천에 가실분 있으시면 여기 꼭 들러서 재인폭포를 기억해 주세요!~^^*

 

 

얼마나...어디까지 사라질지 모르지만...널 영원히 기억해 줄께...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널보고 다녀 갔지만 그중에 나도 있었음을 기억해 줄래...^^*

 

 

여러 곳에서 재인폭포를 뇌리에 담습니다!...

 

 

저곳도 사라질까?...

 

 

내려오는 이곳이 그렇게도 많이 흔들리는데도 손 보지 않는건...

 

 

곧 폐쇄 한다는 뜻 이겠지요!...ㅠ.ㅠ

 

 

그래서 더 애처로와 마지막을 더 멋지게 장식해 봅니다!...꾸~벅^^*

 

 

돌아 나오며...한번더 뒤돌아 보면서...

 

 

평양냉면 잘 한다는 이곳에 왔는데...

 

 

메밀 꿩 만두에...

 

 

특이하게 구운 계란을 올려주는 물냉과...

 

 

비냉을 골고루 맛을 봤지만...

 

 

저는 그냥 시장통에서 막 말아주는 그런 냉면이 체질 인가 봅니다!~~~ㅋㅋㅋ

 

 

소위 맛집 전문가라는 분들은 혹시 좋아 할지도 모르는 그런 맛 일수도...

 

어찌 되었던~멋진 가족피서를 마무리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또 이번 주말이면 떠나야...하는데...어디로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