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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두 번째 가는 고군산군도의 산행...그 첫번째 신시도 가는길!~~~^^*

시라칸스 2015. 12. 23. 14:51

 

  지난 7월에 다녀온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망주봉과 대장도 대장봉...

그리고 시간이 없어 오르지 못한 선유봉이 너무 아쉬워 고군산군도

로 다시 산행을 떠납니다!

 

  그땐 군산여객터미널에서 배로 선유도로 직행했지만 이번엔 차로

새만금방조제로 해서 신시도로 들어갑니다!

 

  어마어마한 넓이의 바다를 가로막아 33킬로의 찻길을 만들어 군산

과 부안의 중간쯤에 자리한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섬인 신시도로

짝꿍과 다시 산행을 떠납니다!

 

  곧 고군산군도의 섬들을 이어주는 연륙교가 완성되면 배를 타지않

고도 멋진 절경의 고군산군도의 여러섬들을 만끽할수 있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저희들과 함께 신시도로~

신선놀음 하러 떠나 볼까요!~~~꾸~벅^^*

 

 

신시도 월영봉 아래에서 대각산을 바라보며 브이를 그리는 짝꿍...^^*

 

 

지난번 상주에서 안동으로 가지않고 문경으로 방향을 틀었더니

저 칸스의 속셈을 알고는 안동구시장의 찜닭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찜닭으로 절 달래주는 짝꿍이 한~없이 고맙네요!~~~^^*

 

 

군산으로 떠나기전 전날 짝꿍의 월급날 이였습니다...ㅋㅋ

 

 

맛은 다르더라도 비주얼 만큼은 확실하게 안동찜닭 맞습니다!~~~^^*

그럼!~이거 한점씩들 드시고 군산으로 떠나 볼까요!~~~꾸~벅^^*

 

 

또 어마어마한 거리를 달려 신시도주차장에 왔습니다...

 

 

광장겸 주차장에서 또 멋진 시작을 알리는 기념을 하고...

 

 

산행에 앞서 워밍업으로다 광장을 둘러 봅니다...

 

 

이렇게 주말이라 단체 산행들도 오시고...

 

 

주차장건너편에 있는 새만금기념탑으로 건너 가 봅니다...

 

 

어마어마한 대역사가 길이길이 남으라고...

 

 

멋진 기념 조형물들이 모두 제눈에는 배처럼 보인답니다...

 

 

탑도 멋지고...

 

 

사람들은 더 멋지네요...^^*

 

 

                            그래도 고생하신 분들을 위하여 정성껏 한번 더 담고...

 

 

아름다운 이 조형물들이 참!~많은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흘린 피와 땀으로 건설한 이 대역사에 이제서야 인사드립니다...철~푸~덕^^*

 

 

우리들이 편안하게 차로 바닷길 33km를 달려 고군산군도의 절경들을 볼수 있게 하여주신점...

그저 감사할 뿐이랍니다...^^*

 

 

맞습니다!...녹색희망...

 

 

물결위로 힘차게 헤쳐 나가는 배의 형상이라 더 가슴에 와 닫고...

 

 

새만금이라는 단어는 두고 두고 감동으로 남을 것 입니다...^^*

 

 

산으로 올라 가야 하는데...너무 멋진곳이라 쉽게 발걸음이 안떨어집니다...

 

 

최양업신부님이 난파했던곳 도 여기이고...

 

 

황량한 겨울풍경은 되지 말라고 이리 고운 열매도...

 

 

알알이 영글어 있고...

 

 

방조제 배수갑문도 멋지게 보이기 시작인데...칸스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건대...

이 갑문은 산위에서 봐야 제대로 멋져 보일것 같네요...^^*

 

 

야생화 귀한 계절인 만큼 니가 꿩대신 닭이다!~~~ㅋㅋ

 

 

언젠가 변산에 고래잡으러 갔을때 이길을 스쳐 지나간적 있었지요...

여기서 고래라 함은 변산 쇠뿔바위봉을 일컷는 말입니다...ㅋㅋ

 

 

여러분들도 이제 배타지 마시고 고군산군도를 섭렵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멋지고 아름다운 바람벽도...

 

 

분수대에 잠긴 기념탑을 돋 보이게 한답니다...

 

 

이제 그만 산으로 올라 갈까요...멋진 월령봉으로...^^*

 

 

우리가 가야 할길을 숙지하고는...

 

 

구불길 첫 시작지에서 월령재로 올라 갑니다...

 

 

벌써 광장과 주차장이 아련해 오고 있네요...

 

 

새 등로를 만들어 볼려다가 가시덤불이 많아서 이거 하나 담고는 원 등로로 회귀합니다...ㅋㅋㅋ

저 혼자면 한번 해보는데...짝꿍은 소중하니까요!~~~ㅋㅋㅋ

 

 

이제 당분간은 섬 타령은 안 하실꺼죠!~~~ㅎㅎㅎ

 

 

어느덧 월령재가 보이고...

 

 

대개의 산객들이 목표한 대각산에 들른뒤 이길로 올라오더 라구요...

우리도 이정표 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우들 합니다...

 

 

월령봉 오르는길...

 

 

뭐!~급할거 없으니 쉬엄 쉬엄 가자구여...근데 언능 오셔요!~~~ㅋㅋㅋ

 

 

주인을 멋지게 전국의 산으로 이끈 네가 이곳에서 장렬하게 전사했구나!!!

이 칸스 진심으로 애도하마!!! 부디 다음생에 태어나면 먼저 주인 찾아가지말구

나 에게 오너라!!! 멋지게 할일 다한 널 이렇게 아무곳에나 버리지 않을꺼다!!!...ㅠ.ㅠ

 

 

첫 조망지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중국에서 건너온 스모그 탓에...에~휴

7월에 올랐던 선유도 망주봉도 보입니다...^^*

 

 

신시교...곧 연륙교가 완성되면...

 

 

퇴적암이 주상절리를 이루고...

 

 

서서히 조망이 멋지긴 한데...스모그가...

 

 

울~짝꿍...산행내내 여행내내 저 웃음 그대롭니다!~~~ㅋㅋㅋ

 

 

우리가 가야할 최종 목표 대각산 정상 전망대...그리고 정규등로와 절개지사면을

잘 기억해 주시길 바라면서...꾸~벅^^*

 

 

해발은 낮지만 해수면하고 가깝다 보니 웬만한 4~5백대의 산들과 맞먹고...

 

 

풍경꺼리랑 조망은 무조건 성공시켜주는 섬산행 이랍니다...ㅋㅋ

 

 

오우!~저거 보세요!~제 경험은 틀림이 없지요!~~~주차장과 배수갑문이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하여간에 위에서 내려다 보는맛은...그저 최고라 할수 있지요!~~~^^*

 

 

멋집니다...^^*

 

 

짝꿍의 포스팅이 진짜 궁금해 집니다...좋은 사진 많이 건졌을텐데...^^*

 

 

다음에 다시 올때는 날이 왕창 맑기를 바라면서...

 

 

그대가...진정 최곱니다!~~~^^*

 

 

쉬엄 쉬엄 걸어도 벌써 월령봉이네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개혁가 고운 최치원선생 과 이 신시도는 불가분의 관계이고...

 

 

우리들도 월령봉에 온것을 진심으로 기념합니다...^^*

 

 

떨어 지지 않는 발걸음을 간신히 떼어내...

 

 

대각산으로 향하는데...

 

 

스모그속에 숨어있던 햇님이 살짜기 따사한 길을 밝혀 주십니다...

첫번째 이야기 신시도 가는길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은 대각산으로...

두번째 이야기를 곧 시작하겠습니다!~~~꾸~벅^^*

 

늘~건강하시고 일주일 남은 올해도 마무리 멋드러지게 하시길 진심

으로 바라면서 곧 인사 올리겠습니다!~~~철~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