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화천] 설악산 다녀오다 들러본 화천 산천어 축제장의 끝물!~~~^^*

시라칸스 2016. 2. 5. 12:40

  블친 푸른하늘(여행)님과 몇분의 블친님이 포스팅 했던 화천 산천어 축제를

떠 올리며 설악동을 출발해 화천에 도착해 보니 어느덧 컴컴한 밤이 되었지만

화천 오거리에 주차를 하자마자 바로 앞쪽으로 시작되는 선등거리의 현란한~

야경에 도취되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산천어 축제의 마지막날을 즐겨 봅니다.


  여행을 참~좋아 하는 짝꿍덕에 몇번째 인지 모를 화천으로 또 왔습니다!~

웬만한 화천의 볼거리들을 꽤 봤다고 자부하지만 오늘 보게 되는 산천어축제

는 또다른 색다름을 저희에게 제공 하고 있답니다!~~^^*


  물론 저 칸스는 화천하면 우선 떠오르는곳이 바로 용화산 이지만...뭐 어쨋든

원님 덕에 나발 한번 신나게 불어 봅니다!~~꾸~벅^^*


  오늘부터 설날연휴가 시작되니 블친님들 설연휴 잘 보내시고 돌아오는 그날,

예전처럼 건강하시고 즐건 모습들 보여주시길 바라면서 저희들도 이번 설연휴

동안 짝꿍이 가보고 싶었던 남도의 섬여행으로 무사히 잘 다녀 오겠습니다!~


  그럼 그동안 건강들 하시고 편안한 쉼이 되시길 소원드리며 저희들도 잘 다녀

오겠습니다!~~~그때까지 안녕하십시요!~~~꾸~벅^^*



남녀노소 할것없이 축제의 마지막을 즐깁니다...



화천 오거리에 주차를 하고 바로앞 선등거리로 들어가 봅니다...



이하 생략...천장 야경 사진만 올려봅니다...





오거리조명탑 들고 찍었습니다...



등속의 꼬마전구가 멋드러지게 빛을 발하고...



이런곳은 저보다 짝꿍이 더 잘 담고요...



어딜가나 곰돌인 있고...



빛을 받아 꿈틀 거리는 멋진 산천어들...^^*








사랑도 있고...



선물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곧 있으면 야생화 계절이 돌아오겠네요...^^*



축제를 즐기는 그많은 사람들이 어둠이 내리니 어디로들 다 사라져 버리고...



우리 둘만 신나게 여기저기 카메라 막~들이댑니다...ㅋㅋ



얼마전에 짝꿍이 다녀온 미쿡...



그리고 저 칸스가 일하면서 지키는 울 나라...^^*



그리고 이곳 최전방을 빈틈없이 지키는 군 부대들...



아마도 이곳에서 근무했던 분들은 이마크만 봐도 막 아련해 질겁니다!...ㅎㅎ



신문사의 이씨성을 가진 기자님이 아닙니다...ㅋㅋㅋ

6.25 이후에 창설되어 참전은 못했지만 월남전에는 최초로 참전한 부대가 바로 이기자 랍니다!~~~^^*



불철주야 우리와 우리땅을 지키는 노고에 충~성!



역시 화천은 최전방이면서 군사도시가 분명 하고요...





우리나라 축제는 다 좋은데 딱 한가지 숙박비를 너무 무리하게 요구한다는것

예를 들어 허름한 여관의 3만원 짜리가 5만원 4만원짜리는 6만원 이런씩으로

한철 장사해서 1년이상을 거저 처먹고 살려는 나쁜욕심 때문에 통일이 안되요...

진짜 자제들 좀 하세요!~~~그곳 관공서도 묵인하고 있는거 같고...제발 자제좀 하시길...



특히 주말이면 만원~2만원 더 올려 맞는 못된 장사치들은 좀 각성하시길...

그래서 그런지 지난봄 구례의 그 민박집 이 떠오릅니다!~~~성수기나 비수기나

언제든 같은가격을 받으시는 그런분을 정부에서 표창 좀 해야 되는데...























날이 밝았고...



일명 산천어 구멍낚시...



이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몰려 나왔는지 정말 신기합니다...ㅋㅋ



취미가 낚시는 아니다 보니...



이 사진을 끝으로 집으로 갑니다...



집으로 오다가 며칠전 방송에서 한우뚝불과 육개장등이 3900원 한다고

점심특선으로 11시에서 오후3시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남양주 진접으로...



이곳에 밥먹으로 왔습니다!~~과연 3900원 짜리 한우가 들어간 뚝불이...

정말 궁금합니다...ㅋㅋ



주방의 저분이 여사장 이시고...



제가 시킨 한우육개장!~



고기는 이렇게 찢어서 나오고...



이건 짝꿍이 시킨 뚝배기불고기...



고기도 실하니 많이 들어갔고...



그냥 나올려니 뭔가 맹숭맹숭 하고 미안해서 물냉을 시켰는데...이것도 3900원

맛이 진짜 대박이더 군요!~~~^^*



반찬은 비록 이3가지 이지만,



반찬도 셀프고...



뚝불과 육개장도 맛나지만...전 이 물냉이 진짜 대박이였답니다!~~~^^*



이렇게 3가지로 배터지게 먹고는 단돈 11700원 계산하고 나왔답니다!~~~^^*

나오면서 자판기 커피도 그냥 마시면서 말이죠...ㅎㅎ



한우도 질좋은...



틀림 없다네요...^^*



이쪽에 천마산,철마산...등등 좋은 산도 많으니 한번 다녀가보심이 어떨는지요...

이렇게 주차장도 크고요...둘이 먹기 미안해서 이렇게 알려 드려 본답니다!~~~꾸~벅^^*


다시 한번 설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죠!~~~꾸~벅^^*

남도로 산행과 여정을 멋지고 잘 보내고 건강하게 다시 뵙겠습니다!

그동안 즐거운 연휴 되십시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