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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가을에 멋지다는 무주의 적상산으로 맑은공기 마시러 갑니다!~~~^^*

시라칸스 2016. 5. 26. 22:12

  오랜만에 천미터급 고산으로 맑은공기 잔뜩 마시러 갑니다!~~~^^*

 

  무주 하면 우선 떠오르는 구천동계곡...워낙 유명한 계곡이라 이루 말로

다 설명할수 없는 그야말로 선경의 세계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백문

이 불여일견 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그곳 가까운 곳에 100대 명산에 든다

는 적상산, 그 적상산을 오늘 짝꿍과 함께 올라 봅니다.

 

  그러고 보니 짝꿍이랑 전국을 수없이 돌아댕겨 봤지만 오늘 이곳 무주엔

처음으로 들러 봅니다만 기대 이상으로 볼게 많다는것을 알았답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인 곳으로만 알고 있었던 무주에 이렇게 멋지게 볼거

리와 먹거리가 많다는걸 오늘 새삼 스럽게 알게 되었답니다...ㅎㅎ

 

  그럼!~말로 다 형용할수 없는 이곳 무주의 적상산과 무주로의 여정을 시작

하겠습니다!~같이 슬슬 한번 출발해 볼까요!~~~꾸~벅^^*

 

 

산 정상으로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 통신탑이 점령한 적상산정상의 어눌한 모습에서...

 

 

산중턱에 있는 천일폭포에 들러서...

 

 

한줄기 외줄 물줄기 만 쓸쓸히 떨어지는 폭포현장 모습이 이렇고...

 

 

이번 산행은 이 안국사에서 출발합니다...^^*

 

 

향로봉까지 갔다가 원점회귀 하는걸로다...ㅋㅋ

 

 

멋드러진 일주문과 눈맞춤하고...

 

 

모처럼 천미터급 고산에 도전한다는  흥분감으로 기분좋아 하는 ?짝꿍의 워밍업 한다리 들기...ㅋㅋㅋ

 

 

우선 안국사 둘러보기에 나서고...

 

 

상당히 높은곳에 위치한 절집이라 공기 상당히 맑고 깨끗합니다...^^*

 

 

건축물에 상당한 조예가 있는 울짝꿍 선생이 안되었으면 아마도 건축가가 되지 않았을까요!~~~ㅎ

 

 

초여름속에 가을... 적상산 안국사 언저리 입니다...

 

 

그리 큰절이라 할순 없지만 고즈넉하고 깔끔해 보여 상당히 좋습니다...^^*

 

 

하늘까지 맑아 줬으면 했는데...

 

 

등산로는 이건물 좌로 돌아 올라가면 있답니다...

 

 

무형의 부처님도 한번 담아드리고...

 

 

해발 800대 이상의 고지대의 산사...너무 좋습니다...^^*

 

 

그럼 슬슬 산으로 들어가 볼까요...

 

 

그전에  삼성각에 예를 올리고...꾸~벅^^*

 

 

이멋진 절집을 뒤로하고 우린 산으로 올라 갑니다...^^*

 

 

풍경~참 좋습니다...^^*

 

 

초여름속에 가을...

 

 

지장전도 담아 드리고...

 

 

꽃만 보면 너무 좋아하는 우리들...

 

 

산의 이름과도 무척이나 어울리는...붉을적에  치마상자, 적상산

가을에 단풍들때 여인네가 입었다는 붉은치마란 뜻의 적상산...멋지고요!~~~^^*

 

 

묵상하시는 부처님 뒤편의 베트남 여인데도 한번 담아드리고...

 

 

산 입구에서 안국사의 뒷통수를 마지막으로 우린 산으로 올라갑니다...^^*

 

 

멋진 사초가 부드러워 보이는...

 

 

적상산 가는 길입니다...

 

 

우린 향로봉으로...

 

 

아직도 제비꽃이 한창인 고지대에...

 

 

오솔길 통신탑을 찾아 오르면...

 

 

이렇게 금방 적상산 정상에 이른답니다...

칸스 큰얼굴에 민낮을 서슴없이 드러내 보이고...ㅋㅋㅋ

 

 

그동안 한번도 만난적 없었던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선갈퀴도 만나고...

 

 

색감좋은 벌깨덩쿨도...

 

 

애기나리도...

 

 

한번 더 담아주고...

 

 

적산산성비도 만나고...

 

 

꽃망울이 톡톡 터지는 노린재 나무도...

 

 

우담바라 라고 끝까지 우기고  싶은...ㅋㅋㅋ

 

 

찔레도...

 

 

혹부리 나무등걸도 적상산의 보배들 입니다...^^*

 

 

처음 만나는 민백기꽃도 생초롬 하고...

 

 

이렇게 군락지로...

 

 

우리를 반깁니다...^^*

 

 

만화영화 속의 철인28호 얼굴바위도 만나면서...

 

 

이 멋드러진 천미터급 적상산을 즐깁니다...^^*

 

 

야생화의 보고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향로봉 가는길은 이리도 이쁘고 쾌적하답니다...^^*

 

 

젊은 가족들의 산행도 아름답고...

 

 

한번 조망이 살짝 열리는 향로봉에 다 왔습니다...

우린  산행시간은 별로 안걸리는데...풍경과 야생화 담는시간이 좀 걸려서

늘...산에서 체공하는 시간이 좀 된답니다...ㅎㅎ

 

 

맑고 깨끗한 항암제인 고산 산소를 실컷 마시세요!~~~^^*

 

 

천미터급 산정에다 올만에 점심상을 차리고...

 

 

맑고 깨끗한 산소랑 더불어 건강한 밥을 맛나게 먹습니다...^^*

언제나 오시면 그저 이옵니다!~~~꾸~벅^^*

 

 

돌아가는 길도 씩씩하게...올만에 저리도 밝은 모습...제가 다 시원해 진답니다...ㅋㅋ

 

 

다시 원점인 안국사 로...

 

 

늘...가을처럼 보이는 안국사를 뒤로하고...

 

 

유래는 예의상 담아드리고...

 

 

적상호 전망대에 왔습니다...

 

 

여기도 가을분위기 물씬입니다...

 

 

빙글빙글 돌아 적상호 전망대에 오르면...

 

 

적상호 물막이댐 뒤편으로 좀전에 올랐던 적상산 정상이 통신탑으로 가늠되고...

 

 

안국사에서 이멋진 길을 2킬로쯤 달려오면...

 

 

이렇게 멋진 전망대에서 더 멋진 덕유의 줄기를 이렇게 볼수있답니다...

 

 

가운데 우뚝솟은 해발 1614m 의 덕유의 정상 향적봉이 손에 잡힐듯...

블친 영일만친구님이  대간길에 나서시면서 지금 저곳을 지나고 있는걸

제 우찌 알았겠습니까...너무 아련해 지는군요!~~~^^*

 

 

아래로 보이는 무주호도...

 

 

이 산 올라오는 찻길도...

 

 

모두가 멋진 축복입니다...^^*

 

 

구름이 좋고 멋진날에...적상산에 올라 덕유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좋은 무주를 치하 하면서...

 

 

라니와칸스 이곳에 다녀감을 남깁니다...^^*

 

 

해발 850에 자리한 적상호에서 적상산 산행을 마치면서

다음은 더 멋진 무주를 보여 드리겠습니다!~~~꾸~벅^^*

 

언제나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길 늘~바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