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단시간에 관악을 오를수 있는 비장의 숨은 수영장능선과 자운암능선...그리고 젊은이들의 출사지 서울대 폐수영장!^^*

  관악산을 제대로 아는 많은 산우님들이 가끔식 찾아가는 수영장능선과 자운암능선을

오늘은 좀 자세하게 소개할까 합니다...다들 2호선 낙성대4번 출구로 해서 02번 마을버스

로 서울대안으로 들어오시는데...오늘은 좀 다른  루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5511번 이버스는 흑석동 중앙대에서 대학동 서울대를 왕복하는 버스로서 7호선 숭실대

입구역에서 바로 탑승후 서울대 정문을 통과후 관악사삼거리 다음정류장인 공동기기연

에서 하차하면 바로 길건너 줄이 살짝처진 등산로 하나를 발견할수 있는데 두말없이 그길

로 살짝 올라서서 한 5분정도 올라가면 시멘트임도가 나오는데 그길은 전파천문대 가는길

이고 바로 대각선 살짝 위쪽에 보면 산으로 올라가는 등로가 보이는데 바로 그길로 올라가

는 등로가 최단시간에 관악산을 오를수 있는 수영장능선 이랍니다...^^*

  조망마저 뛰어난 수영장능선과 능선좌측으론 사당능선과 능선우측엔 자운암능선이 버티

고 있어 푸근한 느낌으로 산행을 할수 있고 만나는 기기묘묘한 바위들은 산행에 잔재미를

불어 넣어주고 간간히 암벽등반도 스릴넘치게 만들어 주는 등로라 할수 있으니 시간들 되

시면 이 수영장능선으로 올라 자운암능선으로 하산 하십시요!~~더 멋진건 재수좋은날이면

이쁜 젊음들이 행위예술 하는 폐수영장 에서 그 현장을 잼나게 담을수도 있답니다!~~~^^*

  그럼!~저 칸스와 같이 오늘은 동네뒷산 관악을 최단시간에 한번 올라볼까요!~~~꾸~벅^^*

꾹다문 입술과 지그시  감은 눈으로 서울대를 보호하는 어떤 동물형상의 멋진 바위를

수영장능선에서 만납니다...독수리 같기도 한...^^*

그 5511번으로 관악사삼거리 다음정류장 공동기기연에서 하차후 바로 길건너 올라선 등로에서

각시붓꽃을 만나고 한5분 올라가니...

이렇게 전파천문대 가는 길을만나고 바로 좌측대각선에 보이는 저 등로따라...

수영장능선으로 진입해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난번 올랐던 칼바위국기봉도 건너편에 우뚝하고...

등로 우측으로 엔지니어하우스 건너 삼성산 정상도 손에 잡힐듯 하네요...

옛날 서울대106동 건물에 속한 수영장이 폐쇄된지도 어언 40여 년 입니다...

고관대작 상류1%가 사용했던 당시 아주 멋졌던  수영장이 지금은 젊은이들의

유명 출사지로 바뀌었답니다...이따가 자운암능선으로 하산하면 바로 저 폐수영장입니다...

한번 당겨보고...

바로 지척으로 보이는 정상을 담아보고 산행을 이어갑니다...

처음 만나는 릿지 오름길과 수영장...

좌측으로 잠들은 말바위도 만나고...

서울의 모습도 담아가면서...

시들어 가는 애기나리도 담아봅니다...

멋진 쉼터도 지나가고...

멋진 전차바위도 만납니다...

살짝 당겨보고...

명당에 자리한 포근한 서울대도 담아보면서...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솔 가지에 앉은 까마귀 한마리와...

사당능선 사이의 전차바위의 환영을 받으며...

인천 소래산쪽으로 시선도 함 줍니다...^^*

올라온 암릉은 이렇게 생겼고...

그 암릉에서 잠시 쉬는 산객의 모습이 멋지네요...^^*

건너편 자운암능선위로 뱅기도 나르고...

오랜만에 칸스가 살고 있는 서울도 한번 담아줍니다...^^*

올라선 암릉에서...

포근한 엉뎅이 바위로 캠퍼스도  한번 담아주고...

그곳에서 첫 인증도 하고...

뒤태도 멋지게 한번 담아줍니다...ㅋㅋ

이능선 올라오는  순간부터 재미가 남다른곳 이랍니다!~~~^^*

여의도도 담아보고...

동작대교와 남산도...

캠퍼스 정문도 진짜 올만에 한번 담아줍니다...ㅎㅎ

바위에 찰삭붙은 애기바위도 신비스럽고...

뽀뽀하는 쌍둥이 바위도 기기묘묘하게 다가오네요...^^*

관악산의 어떤 루트도 다 들 멋지지만 그래도 이수영장능선이 더 멋있어 보이는건

왜 일까요!~~~ㅋㅋ

말이 필요없지 않습니까!~~~^^*

이따가 하산 하게될 자운암능선 국기봉도 멋스럽고...

벌써 끝물인 병꽃도 아련해지고...

연두에서 초록으로 완전하게 바뀌어 가는 자운암능선이 귀엽습니다!~~~^^*

멋진 암릉도 통과해...

솔봉 오르는 길이 이렇게 멋져 보이긴 오늘이 또 첨입니다...^^*

물참이 화사하고...

사당능선과의 합류점인 솔봉으로 오르는 이와 내려가는 이들이 멋스럽고...

지도바위 뒤편으로 경마장이 확연하고...

과천 서울랜드가 바로 코앞이군요!~~~ㅎㅎ

올라선 솔봉이 멋지고...

이제 아 암벽만 오르면 바로 정상입니다...^^*

처음으로 관악산 정상헬기장도 한번 담아줍니다...^^*

강쥐를 안고 오르는 아가씨가 멋스러워...

칸스 카메라가 따라 갑니다!~~~솔봉을 배경으로 멋진 두친구를 영원히 기념해줍니다!~~~^^*

이쁜 친구들 그 우정 영원하도록...^^*

암벽중간에서 뒤돌아 지나온  솔봉도 한번 담아주고 그 아래 강남은 자연스럽게 보이고...

강쥐안고 마지막 피치를 가하는 이쁜 친구들...

드디어 마지막 마의 구간을 넘어서 정상에 진입하네요!~~~^^*

그래서 멋지게 기념해줍니다!...

멋진우정 영원하고 사진가져 가거라!~~~^^*(만나서 반가웠고!~~^^*)

칸스는 정상을 이렇게 담아보고 바로 자운암능선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첨 담아보는 뒷통수를 뒤로하고...

유일하게 철구조물로 된 헬기장을 근접하고...

암릉의 연속인 자운암능선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정상과 철구조물 헬기장과 케이비에스 송신소...

그리고 멋진 한컷과...

내려온 암릉을 뒤로하고...

신속한 하산을 시작합니다...^^*

정향나무와...

잘생긴 바위봉우리의 환송을 받으며...

자운암국기봉도 지나고...

거인의 얼굴바위도 지나고...

관악최고의 명품송을 만나서...

살짝 수구리 기념도 합니다!~~~ㅋㅋ

너무 잘생겨 한번 더 담아줍니다!~~~ㅎㅎ

좀 거칠은 자운암능선엔 아무도 잘 가지않는곳이라...

쾌적하니 참 좋습니다!~~~조용하니 최곱니다!~~~ㅋㅋ

뛰다 시피 내려선곳에 자운암장이 떡하니 버티어섯고...

개념도의 이름들이 멋져서...

한번더 담아주고 전 페수영장으로 내려섭니다...^^*

드디어 이 산행의 피날레가 보이고 수영장 앞쪽의 건물이 바로 전파천문대이고요!~~~^^*

당겨보니 젊은모델들이 출사 나왔나 봅니다!~~~언능 내려가 봐야 겠습니다!~~~

잘하면 저 칸스도 숟가락 얹을수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산행 시작할때 만났던 시멘트 임도의 그 끝지점에 바로 저 전파천문대가 있지요!~~~^^*

잽싸게 내려온 곳이 폐쇄된지 어언 40년이 되어가는

옛 106동 건물에 섯습니다...ㅠ.ㅠ

그때의 인걸들은 간곳없고 수많은 오랜세월이 흘러 지금엔 젊은이들의 행위예술 장소로

거듭난것 같아 참 아이러니 하네요...

오랜세월 동안 철거안하고 보존하고 있다는데에 한표!~~~^^*

요즘 젊은층의 출사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는거...

정말 오랜만에...왔습니다...^^*

외국인도 동참하고...

살짝 모인 빗물에 비친 태양이 그 오랜세월을 얘기하는거 같고...

전  그저 지금을 남겨 봅니다...

예술가들이 멋져 보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작은 음료펫도 토끼풀과 어울리고...

그래도 환영해 주니 고맙네 이쁜이들아!~~~^^*

고마우이!~~~늘 그런 미소가 충만하길...꾸~벅^^*

그래도 혼자보단 셋이 더 멋지네!~~~^^*

오늘은 재수가 좋아서 숟가락 확실하게...ㅋㅋㅋ

포스가 확실한 멋진 모델들께 감사...^^*

예술공간으로 거듭난 수영장이 멋지긴 또 처음이네요!~~~^^*

이제 그만 하산을 종료해야 겠습니다!~~~^^*

마지막컷을 담고...

출사나온 재패니즈를 뒤로하고...

이 길을 내려서...

하얀씀바귀가 미소짓는...

이 등로 끝에는...

이렇게 지진 관측소가 있고 전 여기서 버스타고 귀가 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늘~시원하셨으면 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