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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비록 해발은 56m 이지만 고생은 5600m 이상의 생고생을 시킨 선재도 당산과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섬 1위의 선재도 목섬 풍경입니다!

시라칸스 2017. 6. 19. 19:32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CNN이 선정했다는 한국의 아름다운섬 1위 라는

옹진군에 있는 선재도 목섬과 그 선재도에 있는 당산(해발56m)  산행을 짝꿍

과 함께 하는중에 짝꿍동생이 영종도에서 또 달려와서 올만에 처남부부랑 같

이 선재도와 영흥도를 즐겨본 하루였습니다...^^*


  올만에 산에 못간 짝꿍을 위해 고르고 고른 산이 해발56m의 산이라고도 부르

기가 미안한 언덕같은곳인데...올라보니 해발5천미터급의 어마어마하게 생고생

을 시킨 산이되엇기에 은근 짝꿍에게 미안해서 할말이 없답니다...ㅋㅋ


  그럼!~지난주에 짝꿍과 짝궁동생 부부와 함께한

선재도와 영흥도를 즐겨 볼까요!~~~^^*


CNN이 선정했다는 선재도 목섬인데...이 길만 남겨놓고 바닷물이 들어선모습이 아름답다고

1위로  선정했답니다...언제 날 잡아서 물이 들어찬 모습을 담으러 가야겠습니다...^^*


차를 당산 주위의 아무빈터에나 주차하고...저 길을 따라 올라갔는데...


산 주위에 약쑥이 지천이고...


등산로는 없고 주위에 산딸기도 지천이라...


알차고 실한 놈으로다 몇개 따서...


짝꿍입에다 쏘~옥 넣어 줍니다!~~~ㅋㅋㅋ


엉컹퀴가 꽃을 이쁘게 피웠고...


여름꽃들이 이렇게 꽃을 피울려는 중입니다...


참 수없이 다녀본 산인데...이 당산은 등산로가 없다네요...ㅋㅋ


그것도 짐승이 다녔던 흔적이 있는 아주 작은 길따르다가 팔 다리에 온갖 생채기를

달고 다 내려오니 밭가는 어르신 아닌 어른이 하신말씀 등산로가 없다네요...ㅋㅋ


이장한 묘소라서 샛길 비슷한게 있어서 여기까진 그럭저럭...


가시덤불 헤치고 해발56m를 5600m급 고생을 하고 나서야 이렇게 정상에 섯고...

그나마 내려가는길은 덜 고생해서 내려왔답니다...ㅋㅋ


정상에서 내려오는 울짝꿍 입이  한 댓발은 나왔나 봅니다...ㅋㅋㅋ


그나마 예네들이 있어 하산길은 심심치 않았고...


엉컹퀴가 진짜 예쁘네요!~~~^^*


하산중에 임도 비슷한곳을 만나서...


올라가는거에 비해 내려가는건 정말 쉬웠답니다...ㅋㅋ


괭이밥도 있고...


하산중에 만난 목섬...멋진데요...^^*


언능 가봐야 겠습니다!~~~^^*


개망초 꽃밭에서 짝꿍!~~~산에서 개고생한거 언제였던가 하는 모습에서 안도의 한숨이...ㅋㅋㅋ


그래도 하산길은 참 쉽네요!~~~ㅎㅎ

짝꿍을 이 밑에서  쉬게하고 전 차 가지러 갑니다...헥헥!~~~^^*


입장료 천원을 내고...


목섬으로 들어가 봅니다...


물이 차면 멋있을거 같은...길만 나오고 물이 다차면 CNN이 선정할정도의 멋진 풍경이 나온다에 한표...^^*


주말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고...


남의 부부사이에 끼어든 짝꿍이 저 사람들의 일행같고...ㅋㅋㅋ


멋진곳 같긴 하네요!~~~^^*


역시 한쌍의 원앙입니다!~~~ㅋㅋㅋ


꼬맹이도 이쁘고...


목섬 가는길이 힐링입니다...^^*


가족나들이는 언제봐도 행복해 보이고...


어느덧 짝꿍의 발걸음이 목섬에 이르고...


한번 당겨 담아주고...


길잃은 통발도 물이들어오면 제 역활 제대로 하겠지요!~~~^^*


드러난 풀등이 상당히 멀리까지 이어지고...


섬인동초 위에 앉은 나방이도 예뻐보이고...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바쁨이 보이고...


바위에 올라선 짝꿍 한 카리스마 하고...^^*


오우 멋집니다!~~~^^*


이제 절 발견 했네요!~~~^^*


정말 멋진곳 맞습니다!~~~^^*


이런곳은 연인이나 부부나 가족들이 다 걸어도 괜찮은곳 같아 보이고...


그래도 저 많은 사람중에 단연 돋보이는 울짝꿍입니다!~~~ㅋㅋ

저 팔불출!~~~^^*


늘 자연스러움이 몸에 배였고...전혀 가식적이지 않은 울짝꿍 최고입니다!~~~꾸~벅^^*


목섬 최고 정상에 올라서니 주위가 더 멋있어 보이고...


진짜 멋진곳...


섬 정상에서 만난 작은 으아리 닮은꽃...


기가막힌 풍경입니다...


역시 조망은 높은데에서 내려다 보는것이 최고입니다...


갈매기도 담아주고...


쌍으로 날으는 갈매기도 담아주고...


곡선이 아름다운 풀등...


목섬위에 오르면 이리 좋은 풍경이 그저 공짜입니다!~~~ㅋㅋ


우측으론 선재대교도 조망되고...


정말 멋집니다...숨은그림 찾기(울짝꿍을 찾아주세요!)ㅋㅋㅋ


카메라 가는곳에는 늘 그자리에...^^*


목섬 옆구리도 한번 담아주고...


저 칸스도 이제 짝꿍따라...


물나간 자리...


목섬과 선재대교...


가족들...


역시 어울리는 한쌍!~~~ㅋㅋ


늘 웃는 모습이 세계 최고로 이쁘고...


8000원짜리 갯펄체험이 끝나고...


우리도 그만 밖으로...


많이 잡아온 동죽...


열심히 닦고...


그러고 보니 당산에서 긁힌 생채기들이 슬슬 따가워 옵니다...ㅋㅋ


영종도에서 달려온 처남내외가...


점심을 쏩니다...


바지락도 보이는 해물칼국수를...


이리 멋진 파전과...


맛난 칼국수랑...


점심을 사주고...


그옆섬인 영흥도의 십리포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소사나무 군락지기 있고...


산토리니 닮은 카페가 있고...


해안테크길이 멋지게...


이런 무드를 만들고...


저 멀리 해무가 살짝 감싸는 무의도가 신비하게 보이고...


늘 나만 좋아해주는 짝꿍이 있어...


이 여행길도 늘!~행복이랍니다!~~~^^*


처남부부...그리고 짝꿍...사랑한데이!~~~^^*


늘 함께 행복하길...


머리가 점점 더 하얘지는 처남이 더 멋져보이는건...

점점 더 관록이 붙어가는 것 이라...


선재도 목섬 좋은촬영지 하나 알게되어 감사하고...

돌아오는 밤길에...


서신에 있는 이곳에...


들러서...


점심에 대한 답례로...


저녁을 대접합니다...^^*

늦은밤 날 대신해 운전한 짝꿍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느낍니다!~~~언제나 사랑합니다!~~~^^*


여러분도 근처에 계신분들은 물때 잘 알아보고 선재도 목섬엔 꼭 한번들 다녀가 보십시요!~~

1000원에 대한 돈값 꼭 보상하는곳 이랍니다!~~~늘 건안하시고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