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등산

[서울.의정부] 날씨 좋은날 1호선 회룡역에 내려서 사패산과 포대능선을 거쳐 도봉산으로!~~~^^*

시라칸스 2017. 6. 26. 09:51

  모처럼 날씨 좋은날에 1호선 회룡역에 내려서

사패산에 들러 멋진 조망맛과 포대능선을 지나

와이계곡을 올라서 도봉산의 멋진 풍경을 맘껏

즐겨 봅니다!~~~^^*


  하나의 흠이라면 짝꿍을 집에다 두고 혼자~

이 멋진 날을 즐겼다는 것이지요!~~~대신 짝꿍

에겐 더할나위 없는 맛난 돈가스를 대접 한걸로

퉁 치고요!~~~ㅎㅎ


  그럼!~하늘 맑은날 저와 함께 멋진 도봉의 능선

들을 한번 걸어볼까요!~~~꾸~벅^^*


하늘맑고 구름좋은날에 사패산 정상에서...


1호선 회룡역에 내려서...


바로앞 우측상가로 빠져나오면...


이런 꽃길이 효원2동 사무소 까지 이어지고...


부도 낫는지도 모르는 경전철은 그냥 달리기만 하고...


꽃길을 빠져 나와 길을 건너면 이렇게 효원2동 사무소가 나오고 그 뒷길을 따라...


한 1km 올라가면 이렇게 사패산 입구 통로가 나오는데...

얼마전까진 귀가도행복 이였는데...이젠 산행도행복으로 바뀌었네요!~~~ㅋㅋ


터널을 나가면...


좌로 이런팻말을 만나면...


그저 앞으로 묵묵히 걷기만 하세요!~~~그럼 힐링은 자연히 따라오고...


한 5분여 올라가면 이렇게...


범골통제소가 나오고...


계속 위로 오르면 돼지주뎅이 바위도 만나고...


운 좋으면 산보나온 母子  모델도 만나고...


이제 시작하는 싱그러운 단풍도 만납니다...^^*


호암사 범종루가 보이기 시작하면...


바로 입구에 사패능선으로 올라서는 이정표가 있고...

그 길로 바로 올라도 되고 아니면 호암사를 먼저 들러보는것도 개안코...


범종사이로 사모바위도 한번 담아보고...


지천인 바위채송화도 담아주고 옛날에 절은 자세히 둘러봣기에...


전 이제 그만 절뒤편 바위암봉을 타고 사패능선으로 올라섭니다...

혹시 저 따라 절뒤편 바위암봉 오르시지 마시길  신신당부 드립니다!~~~꾸~벅^^*[너무 위험하답니다]


살짝 올라와서...


다 올라와서 바로밑 호암사를 내려다 보고...


구름 좋고 날씨 맑은 산으로 스르르 스며듭니다...^^*


회룡역에서 범골입구까지 900m 범골입구에서 여기까지 1km


조금 더 걸어 범골능선을 타고...


사패산 앞봉우리를 바라보면서...


사패능선에 올라서고 우측으로 사패산으로...


돌아서 기가막힌 포대능선을 바라보고...


정말 날씨 좋은데 헬기한대 떠다니는데...나중에 알아보니...


주말이라 혹시나 하고 순찰비행 했답니다!~~~^^*


백미터 남은 사패산이...


사람들을 많이 불러 모으는 군요!~~~ㅋㅋ


125mm로 당겨본 오봉뒤편의 북한산사령부가 선명하고...


드디어 만나는 사패의 정상이 코앞입니다...


날씨 좋은날을 만끽하는 칸스의 뒷모습이 늠름하고...ㅋㅋ


사패산 암릉밑으로 내려서...


구름좋은날 사패산을 올려다 봅니다...^^*


외곽순환선이 사패터널로 들어오는 광경도 함 담아주고...


기가막힌 풍경입니다!~~~^^*


산에 오면 늘 만나는 독수리같은 까마귀...ㅋㅋ


정상을 즐기는 모든 산객들께 복이 함께 할것입니다!~~~꾸~벅^^*


특히 멋진 이 두분도...[사진 가져가세요]


오봉과 북한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칸스도 한번 담아주고...


올만에 오니 정상석이 바뀌었고...그래서 한번!~~~^^*ㅋㅋ


그늘을 찾아 점심을 먹고...


다시 왔던길로...


잠시 들른 이곳에서...


이녀석도 만나고...


회룡사 사거리에서 전 포대능선으로...


멋진 솔도 만나고...


벌써 지나온 봉우리가 아련해지고...


그림좋고...


회룡사는 이렇게나마...


포대능선 가는길에서 만난...


더듬이 세워주는 니가 고맙고...


나는 이제 포대능선을 코앞에두고...


산불감시초소를 타고 넘으며...


수락산과 불암산을 바라보면서...


사패터널을 뚧은 외곽순환선이 이젠 수락터널을 향하고...


전 이제 도봉을 향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망월사는 저렇게 생겼고...


짝꿍없는것에 슬슬 외로워 지기 시작입니다!~~~ㅋㅋㅋ


어느덧 달려온 걸음은 도봉을 바로 눈앞에 두고...


포대능선으로 진입합니다...


지나온 산불감시초소...


돼지머리 바위도 만나고...이것 보시는 분은 언능 로또 사세요!~~~ㅋㅋ


드디어 웅장한 도봉의 진면목이 보이고...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가야할 마지막 봉우리들이 저렇게 멋진데...


같이 즐겨야할 짝꿍은 몸이 안좋아 집에 있고...


회룡역에서 시작한 이번 산행의 그 끝이 서서히 다가오고...


그나마 이거라도 다행이고...


지나온 봉우리들은 늘 아련하고...


앞엔 그림같이 웅장한 북한산의 주봉우리들이 절 반깁니다!~~~^^*


와이계곡으로...


참 많은 분들이 날씨좋은날에 도봉산을 즐깁니다!~~~^^*


정말 신비입니다!~~~^^*


힘들지만 오르면 그만한 보상이 따르고...


생명줄을 꽉 부여잡고...


오늘도 이멋진 조망을 위해...


전국의 모든산을 타시는 산우님들 늘 건안하십시요!~~~꾸~벅^^*


너무 멋진날!~~~


회룡역에서 도봉산까지...


찬란한 기쁨이였습니다!~~~^^*


딱 하나 안타까운건...


짝꿍이 함께하지 못했다는거...


그래서...


한달음에...


하산을...


완료하고...


집으로 달려가...


작은녀석과 짝꿍을 불러내어...


도농동에 있는 이곳에...


이거 먹으러 왔습니다!~~~^^*


넉넉한 돈가스와 신선한 쌈채소를...


이렇게...


돌돌말아서...


이런것들과...


이런것들을 신나게 마구마구 먹은 날 이였답니다!~~~짝꿍한테 미안한맘 쪼금은...ㅋㅋ


언제나 건강하시고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안산 즐산 좋은여정 함께하시기를!~~~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