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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자기부상열차 타고 무의도로 숙제하러 갑니다...남겨논 호룡곡산 사브작 여정!~~~^^*

시라칸스 2017. 7. 20. 19:31

  짝궁과 함께 차로 들어가 거닐었던 무의도를 지난번에 국사봉만

찍고 내려와 늘 마음한구석이 아련거려 숙제 모드로 이번엔 홀로~

자기부상열차 타고 무의도로 들어갑니다...^^*


  노량진에서 9호선으로 김포공항역까지 가서 공항철도로 갈아타고

인천공항역에서 내려 그2층에 있는 자기부상열차 승강장에서 쾌적

하고 덜컹거림도 별로고 소음또한 전혀 없는 세계2번째의 자기부상

열차 타고 다섯개의 역을 거쳐 용유역에 내려서 잠진도 선착장까지

약 1km여를 걸어서 배타고 무의도로 들어갑니다...^^*


  저랑  같이 자기부상열차 타러 가시지요!~~~꾸~벅^^*


세계2번째...그저 우쭐이지요!~~~ㅋㅋ


인천공항 대합실 2층에 보면 이렇게 승강장이 있고...


지금은 무료이지만 언제 요금이 책정될지...그전에 언능들 한번씩 타보세요!~~~^^*


한 10여분 기다려 타고...


출발을 합니다...


쾌적이라는 단어를 확실하게 알것 같습니다...ㅋㅋ


장기주차장도 지나고...


합동청사역과...


파라다이스시티역을 지나고...


공중에 부~웅 떠서 가는 느낌 그대로...


지휘부를 스치고...


용유역에 들어섭니다...


계단을 내려...


신호등을 건너 좌로 조금만 가면 바로 잠진도 가는 길이 나오고...


절 데려다준 자기부상열차가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가네요...


샤크섬을 좌측에 두고 약 1km정도를 걸어가면 잠진도가 나오고...


이런 풍경도 만나면서 숙제를 하기위해 잠진도로 배타러 갑니다...ㅎㅎ


잠진도 가는중에 누군가 길을막고 방송중인거 같은데...


누군가 했더니 아하!~~유정복 인천시장 이셨군요!~~~정치 오래 하실려면

인천시민의 종이 되셔야 한답니다!~~~^^* 늘 건안 하시구요!~~~꾸~벅^^*


의외로 걸어다니시는 분들이 상당하고...


부지런한 걸음에 잠진도선착장이 코앞이고...


무룡5호에 올라탑니다...


언제나 북적대는 무룡5호...


오늘도 열심히 새우깡은 열일하고...


전 무의도 선착장에 대기중이던 버스에 올라타고...


소무의도 입구, 호룡곡산 등산로 입구에 내립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안내도 이지만 세월의 때 만큼이나 낡아가고 있군요...


날씨가 몹씨도 덥지만 싱그러운 숲길로 얼른 들어갑니다...


예의상 한번 담아주고...


지금부터 사브작 모드 작동합니다...ㅎㅎ


녹음이 우거진 해송길을 걸어서...


까치수영도 만나고...


첫번째 조망처에 와서...


멋진 조망을 기대 했지만 온 바다에 해무가 잔뜩 입니다...


올려다 본 하늘은 좀 괜찮은데...ㅋㅋㅋ


나무 사이로 소무의도 다리가 보이고...


가는잎 그늘사초가 부드러워 보이고...


잘생긴 애기 소나무도 조우합니다...


소무의도가 저렇게 작게 보이니 그새 참 많이도 걸었네요...^^*


한번 당겨보고...


또 한번 당겨봅니다...


해무만 없으면 이곳이 꽤 괜찮은 곳인데...


소등허리같은 푹신한 능선길이 참 좋아보입니다...^^*


첫 기념을 하고...


삶은 감자...


두알로 급 요기를 합니다...^^*


시원한 힐링길은 이어지고...


이제 200m만 더 가면 정상입니다...


멋진 마당바위를 만나고...짝꿍과 같이 왔으면 이곳에서 점심 먹는건데...ㅠ.ㅠ


오름이 좀 있는거 보니 저곳이 아마도 틀림없는 정상이겠지요...


찜찜했던 숙제를 마악 끝내고...


하나개도 담아주고...


짝꿍과 함께했던 국사봉과 그 능선 저 밑의 실미도도 한번 담아주고...


정상전망대에서 두번째 기념을 하고...


국사봉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지나온 능선길 따라 그 아래 소무의도가 다시 새록이고...


앞에 우뚝한 국사봉과 그밑의 보이는 마을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2번째 조망대쉼터는  건너뛰고...


이 데크길 따라...


사브작여정을 이어갑니다...


비록 가마니 이지만 참 멋진 융단길 입니다!~~~ㅋㅋ


큰무리선착장 까지 3.5km...여기서 잠시 기다렸다 버스타야지요!~~~ㅋㅋ


이런거 참 좋아하는 칸스 올타쿠나 하고 음료수 두개 꺼내어 벌컥벌컥 마십니다...

근데 시원하지가 않네요...주인장께 부탁드리오니 제발 조금더  시원하게 해주세요...

그넘의 전기세가 얼마한다고...만원짜리 한장 있지요...그거 제가 내놓은겁니다...

전부 천원짜리 들인데...ㅋㅋ


이 육교로 올라서면 국사봉으로 가고...전 이육교 밑에서 버스기다립니다...ㅎㅎ


한번더 담아주고...


찻길따라 내려와 육교한번 담아주고...


민들레 홀씨 만나고...


가을꽃이라 하기엔 요즘 너무 이르고...


지난번 짝꿍과 국사봉에서 내려올때 이리내려섯지요...^^*


버스오기에 언능  한장 담아보고...


배 떠난다고 고동  한번 울어주니...100m 달리기가 시작되네요...ㅋㅋ


저 다리가 완공되면 이제 무의도도 배타는건 추억의 한편이 되겠지요...


다지 잠진도...그리고...


다시 용유역...


언제까지인진 모르겠지만...돈을 받겠지요...그전에 언능들 오셔서 무료로

세계2번째 상용되는 자기부상열차를 쾌적하고 고요하게 한번씩들 타 보세요!~~~^^*


10분을 기달려...


또다시 이걸 타고...


집으로 귀가 합니다...


마주 달려오는...


자기부상열차가...


상당히 이뻐 보입니다...


날씬하게 잘생겼네요!~~~^^*


운전사가 없이 아까 그 지휘부에서 원거리 운전 한다네요...^^*


다시 장기주차장...그리고...


이 열차의 종착지...인천공항역 입니다...


저 구멍으로 들어가 환승할겁니다...^^*


돌아오는  길에 짝꿍과 작은넘을 불러내 남양주에 있는 이곳에...


신건물 앞쪽에 이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주차장과 포장창고가 있는데...


바로 이 창고에서...


오리 한마리를...


이렇게 구워서...


맛난 비빔국수와...


훌륭한 된장찌개와...


정말 맛나게 영양보충 했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고맙고 미안한 짝꿍!~~~늘 사랑합니다!~~~꾸~벅^^*


숙제를 끝마치면서...늘 건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