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모든이들의 쉼터

지난주 토요일 백운계곡으로 올라 1km 남긴 도마치봉을 포기하고 향적봉에서 백운계곡으로 다시 하산했던 것이 아직도 가슴한구석에 아쉬움으로 남아있어 얻그제 수요일, 밤새일을 끝내고 아침에 퇴근하 여 대충 닦고 배낭을 꾸려 다시 67km 포천 백운계곡으로 냅다 달립니 다! 내일이면 ..

참!~오랜만에 홀로 산행을 떠납니다! 짝꿍이 유럽으로 훌~쩍 떠난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는데 지금은 체코의 프라하에 있답니다! 부럽기도 하지만 뭐!~ 전 끝까지 울나라를 지킬겁니다...ㅋㅋㅋ 올 토요일이면 짝꿍이 돌아오고...그전에 열심히 산행을해야 하는데...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연일 푹푹 찌는 더위로 인해 웬만한 피서지 마다 사람들과 차들로인해 모처럼 계획한 휴가를 망칠까봐 많은 고심과 걱정을 하는 이 때에 라니와 칸스가 아주 조용하고 멋진 피서지 한곳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찾아가기는 약간 어려울수도 있지만 네비양이 차마다 대기 하고 있으니 ..

부여의 천보산에서 내려와 달려간 궁남지...인산인해란 말이 실감나는 서동연꽃 축제의 첫날 주말이라 그런지 상상 이상으로 시간을 소비하고 늦으막에 궁남지를 대충 둘러보고 하루 거할 방도 잡지못해 인근 소도시 를 탐색...논산으로 갑니다!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와 장독대가 ..

해발 330m로 누구나 오를수 있지만 누구도 오를수 없는 기가막힌 암릉을 가진 부여 홍산면 상천리의 오지 아닌 오지의 산, 가운데로 서천군 한산면에서 시작해 부여군 은산면에서 끝나는 총연장 39.1km의 613번 지방도가 지나가고 등로 초입 에서 10여분 지나면 바로 기가막힌 암릉이 시작되..

산에 들때 마다 만나는 절집...그래서 산 하고 절집은 뗄래야 뗄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그리고 짝꿍이 건축물에 관심이 많아서 절집은 자주 다니 는 편이고 성당또한 짝꿍의 종교라 그런지 자주 가는 편이어서 그런지... 요즘 교회에게 상당히 미안한 마음을 가졌던 차에 수안보에 아름다..

봄이 되기 무섭게 새하얀 눈속을 헤집고 우리들에게 봄이 왔슴을 알리는 앙증스런 너도 바람꽃으로 유명한 경기도 광주의 무갑산으로 산행을 갑니다! 울짝꿍의 고향이기도 한 경기도 광주로 올만에 왔습니다...언제 였던가! 양자산에서 백병산을 거쳐 양평역으로 한참을 걸었던 기억이 ..

청벽산에 올라 금강과 청벽대교가 어우러지는 장엄한 일몰의 장면을 보기전에 들렀던 공주의 대표적 천년고찰 마곡사와 정안천의 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의 고즈넉한 자연스러움에 반해서 한동안 우리두리 산악회(달랑 3명) 회원 모두가 그곳을 점거? 친환경적인 공주의 한면을 열심..

세종시와 지척인곳 공주시 반포면이라 부르고 공주와 대전 그리고 근처 사시는 분들은 다 한번씩 들어서도 알고 아니면 직접 가보신곳인 장어로 유명한 어씨네... 바로 그옆에 해발 277m의 작으마한 산하나가 있는데...이 산 칠부능선에서 내려다 보는 일몰의 조망이 그 어디에 견주어도 ..

벌써 다녀온지도 일주일이 잽싸게 지나갔는데...이제서야 산행기를 끄적입니다! 백두대간 등로중에 속해 있고 울나라 여섯번째로 높지만 접근하기가 상당히 쉬운 해발 1572.9m의 함백산은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전혀 없는 아주 멋진 산임이 틀림없다는걸 몸소 체험하고 곧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