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모든이들의 쉼터

해발 1330m의 만항제에서 천상의 화원을 거쳐 2.9km를 걸어 함백산에 올라 그동안 산에 대한 목마름에 애타 했던 짝꿍의 수고로 오랜만에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하고 내려오는 길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근처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하고 30여km를 달려 중동면 녹전리 107번지 산솔마을로 갑..

저 지난주 토요일 짝꿍으로 부터 사진 한장을 전송받고는 두말없이 강화로의 여행을 결정하고 차를 몰아 강화의 온수리로 여정을 시작합 니다... 첫 여정은 짝꿍이 가보고 싶다는 온수리성당을 시작으로 성당에다 짝꿍을 홀로 두고 나 혼자 성당 건너 작으마한 산정에 성벽같은것이 보여..

감기로 인해 많이 아픈날... 자리에 누워 있자니 좀이 쑤시고... 그래서 카메라 들고 나와서 전철타고 지나치다 전차가 서길래 그냥 내려버린곳이 바로 이곳 뚝섬유원지 랍니다...^^* 봄날의 뚝섬유원지 풍경 사진만 올릴께요!~~~꾸~벅^^* 그럼 잠시 쉬어가는 기분으로다 뚝섬의 풍경 한번 보..

화성군 송산면 독지리에 있는 더 넓은 시화호 간척지... 광활한 바다가 육지로 변해 한국의 세렝게티라 불러도 그 넓이가 이해되고... 작렬하는 태양빛을 받아 하이얗게 한들한들 바람에~ 흔들거리는 삘기들의 군무...그 군무를 처음보는 우리들은 그저~ 경이롭다는 말밖에 할수가 없습니..

요즘 심심찮게 인기있는 출사지... 화성군 송산면에 있는 수섬의 삘기꽃이 한창인때라 우리도 오랜만에 우리두리 산악회 멤버 3명이 모두 모여 포도가 유명한 송산으로 한마음 두뜻을 가지고 삘기꽃을 담으러 출발하는데...아무래도 저 칸스는 산꾼같아서 그런지... 우선 작지만 그래도 ..

차로 갈순 있지만 계곡 내려가는 위험한 험로를 걸어 내려가야만 볼수 있는 무주 구천동 제2경 은구암에서 제 14경 수성대 까지의 생생한 계곡 모습을 지 금도 잊지 못해서 그날 짝꿍과 비경의 장소를 보고자 험로를 내려서 목적지 까 지 무사히 다녀 올순 있었지만 내려가는 이정표만 달..

오랜만에 천미터급 고산으로 맑은공기 잔뜩 마시러 갑니다!~~~^^* 무주 하면 우선 떠오르는 구천동계곡...워낙 유명한 계곡이라 이루 말로 다 설명할수 없는 그야말로 선경의 세계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백문 이 불여일견 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그곳 가까운 곳에 100대 명산에 든다 는..

근 한달이 지나서 제천과 단양으로 오랜만에 산행을 같이 떠납니다!~~~^^* 컨디션 난조로 산에 오르면 쉬이 피곤함이 몰려와 힘들어 한 짝꿍이 너무 안스 러워 주말이라도 쉬게 할 목적으로 산행과 여행을 하는데...오히려 그것이 독이 되어 버린것 같아 은근 미안해 집니다... 학교일과 집..

2년전 경주 토함산에 올라서 천년고도의 겨울맛을 잠깐 이나마 느꼈지만... 어딘가 많이 모잘라 다시 2년이 지나 산행 아닌 여행으로 밀양과 경주를 둘러 보려고 여행 좋아하는 짝꿍과 함께 경주 둘러 보기에 나섭니다! 천년고도...경주를 통칭하는 말로써 이보다 더 좋은 단어가 어디 있..

같이 산행 해본지도 어느덧 근 한달이 지나갑니다... 그렇다고 짝꿍을 홀로 두고 혼자만 좋아하는 산으로 내 달음질 하기도 그렇고 이번 연휴 기간에 그저 짝꿍이 좋아하는 여행을 합니다... 꼭 가보고 싶다는 밀양의 위량지...새 하얀 이팝나무 사이로 다소곳이 자리한 정자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