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모든이들의 쉼터

한파가 절정인날에 영월로 산행겸 여행을 떠납니다... 영월읍내가 바로 내려다 보이는... 차가 정상까지 올라가는 별마로 천문대가 있는 봉래산(799.8m)과 요선정과 요선암...그리고 한반도지형의 선암마을을 둘러봅니다! 소소한 맛집과 추억에 남을만한 소경이 있는 영월로 지금 떠나보겠..

황해도 구월산과 영암의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세 월산(三 月山)의 하나로 꼽혀온 홍성의 백월산은 홍성사람들이 진산이라 부르며 애지중지 하는 등산하기 좋은 산이라 신년 첫 산행지로 선택하고 짝꿍과 더불어 신나게 홍성으로 달려갑니다. 한동안 산 에 혼자만 다녔는데...신년들..

오늘 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이날 하루 만큼은 산으로의 여정을 잠시 뒤로 미루고 극소수의 인원으로 인해 우리 대한민국이 공정하지 못하게 차별들을 받아온 것들에 대해 제자리 찾기위 한 몸부림의 열정들을 쏟아내기 위해 천만이나 모였 던 그 역사의 현장에 동참합니다! 초등학교 2학..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토요일날, 집안 정리에 여념이 없는 짝꿍을 홀로두고 혼자 배낭을 메고 전철로 양평역에 내려 사브작길인 등산로 따라 7.5km 떨어진 백운봉으로 두번째 홀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날씨는 제법 춥다는 영화 10여도고 하늘마저 쟂빛처럼 우중충 하지만 산에 오..

짝꿍이 시작한 인테리어가 어마어마한 공사가 되어 인부 한몫 하느라고 그동안 두문불출, 그동안 산에 못가서 많이 아쉬웠는데...드디어 모든 작업 이 끝나고 가까운 남양주로 냅다 달려갑니다! 한달동안 산행을 못했더니 온몸이 근질거려 혼났는데...이제서야 산을 볼 수있어 기분 업 됩..

가을이 찾아온 이유로 울 동네 뒷산인 관악산으로 때늦은 오후시간에 홀로 야간 산행을 다녀 온답니다! 아무리 만만한 산 이라도 야간에 올라 다니는건 약간의 위험을 동반한 산행이라 철저한 준비가 되지 못했다면 하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인점을 알려 드리며 그럼 동네 뒷산으로 사브..

산에서 내려와 찾아간곳 바로 영일대 랍니다... 짝궁이 꼭 담아보고 싶다는 야경과 칸스가 담아보고픈 일출을 같이해서 야경과 일출을 한번에 다 담아내기로 합의하고 날씨 만 좋아지기를 그저 기다려 봅니다...^^* 손각대로 담아낸 야경과 일출!~그저 애교로 보아 주시고 하트 뿅뿅 날려 ..

우리가 올해 볼수있는 마지막 단풍을 저 아랫쪽 포항에서 즐겨 보고자 오어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오어사의 멋진 가을을 함께 하고자 또 또 400여km를 달려 갑니다!~~~^^* 블친 영일만친구님의 닉으로도 유명한 포항으로의 발걸음을 참 오랜만 에 산행으로 해봅니다! 비록 높지않은 ..

저 아래 가보고 싶었던 동네에 단풍이 아직 들지 않아서 먼길을 떠날려는 당초계획에 약간 수정을 가해서 좀더 가까운 천안으로 사브작 산행겸 독립기념관의 단풍을 즐기고 자 블친 도솔산님의 동네로 사브작 산행을 떠납니다! 좀 더 멋진 풍경이 있는 먼곳은 단풍이 제법 물들때 다녀올..

모처럼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으로 등 떠미는 짝꿍을 뒤로하고 중앙선전철 종점인 용문역에 내려 버스로 갈아타고 용문산 들머리 용문사에 왔습니다! 700살도 더 오래 산 용문사 은행나무의 가을이 보고 싶기도 하지만 제 목적은 늘 산행임을 잘 알기에 오늘도 여념없이 산으로 고고씽하..